NASA 소속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가 예상보다 훨씬 긴 9개월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체류 후 성공적으로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귀환 과정
18일 오전 1시 5분(미 동부시각), 스페이스엑스의 드래건 우주선을 타고 ISS를 출발했습니다.
17시간에 걸친 비행 끝에 18일 오후 5시 57분(한국시각 19일 오전 6시 57분)에 플로리다 인근 바다에 안전하게 착륙했습니다.
총 287일간의 우주 체류를 마무리하고 무사히 귀환했습니다.
장기 체류 원인
원래는 보잉의 스타라이너 우주선으로 짧은 8일간의 시험비행을 계획했으나, 스타라이너에서 헬륨 누출 등 심각한 결함이 발견되어 귀환이 불가능해졌습니다.
NASA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스타라이너를 무인 상태로 귀환시켰습니다.
우주 체류 중 활동
ISS 71/72차 원정대에 합류하여 다양한 과학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수니 윌리엄스는 9차례의 우주 유영에서 무려 62시간을 보내며 여성 우주인 최장 우주 유영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우주 탐사의 예측 불가능한 본질을 여실히 보여주었으며, 우주비행사들의 뛰어난 적응력과 NASA의 탁월한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윌리엄스는 이번 미션을 통해 총 608일간 우주에 머물며 NASA 우주비행사 중 두 번째로 긴 우주 체류 기록을 세웠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